그린, 사파리 무드, 물고기, 크로셰, 오렌지, 퀼팅 소재, 홀치기 염색 효과
초가을 늦더위와 지난 주말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열린 후즈 넥스트(Who's Next) 트레이드 쇼에 참가한 패션 브랜드들이 선보인 2024 봄/여름 컬렉션 덕분에 파리에는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었다.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 1홀에 전시된 950개 브랜드에서 바이어의 주목받은 2024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소개한다.
봄을 알리는 그린
가장 밝은 색부터 가장 어두운 색까지 다양한 그린 컬러 팔레트가 전시업체들이 선보인 룩에서 눈에 띄게 많이 등장했다. 내년 여름의 목가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그린 컬러는 초원에서의 산책에 어울리는 주름 장식이나 프릴 장식의 롱 스커트가 특징이다. 때로는 은은한 플로럴 패턴과 섬세한 자수와 결합되기도 한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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