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시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이 호황이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야외 활동에 대한 젊은 층의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캠핑,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이거니와 골프, 테니스, 스키, 스노보드 등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경향이 뚜렷하고, 이는 고스란히 중국 스포츠 마켓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행동 규제가 완화되고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지금도 젊은 층의 스포츠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데 중국 내 쇼핑몰이나 백화점 매장에는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휠라’ ‘데상트’를 비롯한 스포츠 매장과 ‘살로몬’ ‘코오롱스포츠’ ‘아크테릭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성장이 괄목할 만하다.
이들 브랜드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MZ 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중국 최대 스포츠 기업 안타스포츠(Anta Sports Products Limited)가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출처 : 패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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