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신사동 가로수길·강남역
압구정동 - 중국인 관광객 급증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궂은 날씨에도 외국인 관광객은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 발급이 재개되면서 중국인이 급증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플래그십스토어는 지난달 입점한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전월 대비 약 10% 늘어 전체 40%에 달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소비력도 좋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매출 파워는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높은 편으로 각각 30%의 비중을 차지했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이 지난달 19일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한 첫 매장이 연일 화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는데, 예약은 순식간에 마감됐다.
오픈 둘째 날까지는 예약자 방문만 가능했는데도,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선 예약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재까지 평일에도 1시간 이상 웨이팅을 해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금요일마다 신제품을 선보이는 ‘스투시’ 매장에 긴 줄이 늘어선 광경은 이제 목요일마다 신제품을 출시하는 ‘슈프림’ 매장에서도 연출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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