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그로운, 시뮬렛, 모이사나이트 등 인공 다이아몬드
MZ세대 예물 구매 증가, 4050 세대까지 구매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친환경 주얼리(에코 주얼리)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친환경 주얼리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뮬렛, 모이사나이트 등 인공 다이아몬드(양식 다이아몬드)를 원료로 한다.
‘랩그로운’은 말 그대로 연구실을 뜻하는 ‘랩(LAB)’과 만들다는 뜻의 ‘그로운(GROWN)’을 더한 것으로, 인위적으로 단기간에 만든 다이아몬드를 말한다. 모이사나이트와 시뮬렛 다이아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거의 똑같은 성질을 가진 인공 다이아의 한 종류다. 스크래치가 거의 나지 않으며 다이아몬드보다 더 높은 굴절률과 분산률을 가지고 있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비슷하지만 가격은 5분의 1수준이다.
수년 전 타사키, 쇼파드, 부쉐론, 불가리 등 하이엔드 주얼리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얼리 ‘스와로브스키’, ‘판도라’ 등도 랩그로운 등 인공 다이아 제품 라인을 확대하는 추세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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