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집권 후 노동력 착취 심각
64억 달러 소싱 기지 붕괴 위기
지난해 수출, 전년 대비 51.63% 증가의 64억9,500만 달러. 아시아 신흥 소싱국으로 각광받아 온 마얀마의 의류 수출 산업이 글로벌 브랜드와 리테일러들의 잇단 철수로 붕괴 위기에 몰렸다.
2년 전 군부가 구데타로 집권한 이후 국제 인권단체들에 의해 공장 근로자에 대한 노동 착취 의혹이 심각하게 제기되면서 네덜란드의 C&A, 영국 프라이마크, 막스앤스펜서, 스페인 망고, 일본 패스트리테일링 등이 줄지어 마얀마 소싱 중단을 선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페인 인디텍스에 이어 H&M도 미얀마 철수를 결정했다. 4만2천여 명이 일하는 41개 공장 소싱을 단계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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