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입 매출 비중 20%...‘에잇세컨즈’ 부활
LF, 코오롱, 신규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LF 등 대기업 3사의 실적이 올들어 둔화됐다.
삼성과 코오롱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5.7% 신장한 1조496억 원, 6,092억 원을 기록했고, LF는 6.1% 역신장한 9,15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삼성패션이 1145억 원으로 3사 중 유일하게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은 227억 원으로 41.5%나 줄었고, LF는 자회사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냈다.
2분기 이후 엔데믹 특수가 끝나며 나타난 역기저 현상, 경기 악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여행 등으로의 소비 분산이 작용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신규 런칭 등 투자가 늘어난 결과도 영향을 미쳤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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