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자 브랜드와 소매업체 간 도매사업 간소화 목적의 온라인 홀세일(도매) 플랫폼을 운영 중인 JOOR가 새로운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올해 도매 채널에서 27% 성장을 기대하며,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직접 거래) 채널을 통해 도매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랜드의 74%가 현재 매출의 절반 이상을 도매업이 차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51%는 도매업이 전자상거래 및 DTC 소매점보다 높은 투자 채널이라고 응답했다.
스포츠웨어 대기업인 나이키(Nike)를 포함한 많은 브랜드가 최근 몇 년간 이윤을 늘리기 위해 DTC 채널로 초점을 옮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의 75%가 전년과 비교해 비즈니스의 상당 부분이 도매에서 발생한다고 답했으며, 33%는 DTC에서 도매로 전환했으며, 전체 비즈니스에서 도매가 적극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추세는 아시아·태평양과 유럽에서 가장 뚜렷했으며, 브랜드의 46%와 43%가 전년과 비교해 도매 사업 비중이 더 커졌다고 답했다. 또한 JOOR의 파트사 브랜드의 67%가 전년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 판매량을 냈다고 보고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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