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도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늘어선 줄, 도산공원이 들썩이기 시작한다. 바로 기다렸던 슈프림의 상륙! 서울 강남구 '슈프림도산(Supreme 도산)'이 오픈한 것이다. 이날 슈프림측의 온라인 사전 예약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자와 당일 방문자가 뒤섞이며 그 열기는 더 뜨거웠다.
이번 오픈 매장의 하이라이트는 벽면을 가득채운 스케이트보드들이다. 여기에 엣지 넘치는 티셔츠들이 슈프림 덕후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했다. 맨투맨과 FW를 겨냥한 아우터들까지 풍성한 컬렉션으로 만반의 준비를 한 슈프림은 완성도 있는 스트리트룩을 제안하며 마니아층을 끌어 당겼다.
이번 슈프림 오픈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6개 뿐인데서 한국이 일곱 번째 오픈하게 된 것이어서 그 의미는 더 크다. 한국을 핫 플레이스로 인정한 셈이기 때문이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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