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패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패션 전문가들이 모여 영감을 찾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프레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 파리 전시회 7월 에디션(24/25 A/W)이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2년 7월 대비 10% 증가한 1315개 전시업체가 참가했고, 7% 증가한 25,117명의 방문객(95개국)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중국 방문객의 증가는 펜데믹 이후 점진적이지만 가시적인 회복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프레미에르 비죵의 총괄 디렉터(General Manager) Gilles Lasbordes를 만나 펜데믹 이후 전시산업의 변화와 함께 패션산업에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트렌드의 중요성 그리고 프레미에르 비죵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감회를 들어봤다.
펜데믹 이후 전시산업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나
프레미에르 비죵 역시 펜데믹 영향으로 2019년에 비해 전시업체 수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에도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인 영향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럽의 인플레이션 경제 위기는 전시산업이 과거와는 조금 다른 현실에 진입하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국경이 다시 열리면서 여전히 전 세계 바이어들이 프레미에르 비죵을 보기 위해 파리를 찾고 있다. 특히 우리는 패션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머지않아 펜데믹 이전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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