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2030’ 세대라는 단어보다 패션 업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있을까.
패션 브랜드와 관련된 기사부터 마케팅 광고까지 어디에도 빠지질 않는다. 이제는 지겨울 정도이지만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이들을 잡는 방법은 무엇일까.
패션 브랜드로만 보면, 5년 전만 해도 해당 세대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유튜브나 SNS에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방법이 있었다.
인플루언서나 패션 유튜버에게 천만 원 단위의 광고비용을 집행하는 것이 번거롭지 않고 효과도 컸다.
하지만 이제는 오히려 광고성 영상이 반감을 사는 시기다. 썸네일부터 광고 같으면 보지 않는다.
20대 초반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그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만든다는 것이다.
최근 브랜드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자신들의 콘텐츠를 올리거나 디렉터가 라이브 방송에 나와 그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제 브랜드가 뽐내는 화려함보다는 솔직한 메시지가 더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새로운 순환의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메시지로 론칭 1년 만에 2030세대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999휴머니티’의 변지향, 안민현 대표 중 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출처 : 패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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