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패션 기업들, 신사업 발굴 총력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8-10 10:14 조회수 아이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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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인상, 비용 상승, 과열 경쟁 삼중고
대형 밴더사들도 수익 구조 급격히 악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홈쇼핑 전문 패션 기업들이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거나 브랜드 사업 및 카테고리 다각화를 통해 홈쇼핑 비중을 종전 80~100%에서 50~60%까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홈쇼핑 유통의 수익 구조 악화에 따른 것으로, 유력 업체들의 경우 영업 이익이 15%, 순이익이 5~10%로 종전에 비해 크게 줄었다. 중소 업체들은 당기순이익이 4% 아래로 내려앉았고, 나머지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국내 굴지의 홈쇼핑 속옷 기업 동경모드도 지난해 전년 대비 43% 역신장한 21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영업 이익 65억8,000만 원, 당기순이익 68억1,000만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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