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FIA가 진행한 ‘2023년 패션산업 벤치마킹 연구’에 따르면 의류 제조국 중 방글라데시가 제품 가격 경쟁력이 가장 높은 반면 베트남의 가격 경쟁력은 올해 떨어졌다.
라나 플라자 참사 이후 방글라데시 의류산업의 사회적 책임 관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공동 노력 덕분이다. 방글라데시의 사회 및 노동규정 준수에 대한 등급은 2022년 2점에서 2023년 2.5점으로 상승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로부터 소싱과 관련된 사회적 및 노동준수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방글라데시로부터의 소싱과 관련된 동일한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동안 감소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미국 패션기업의 지배적인 의류 소싱 기반으로서의 아시아 위치는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변함이 없다.
올해 가장 많이 활용된 소싱 목적지 10개국 중 7개가 아시아 기반이며, 중국과 베트남(각각 97%), 방글라데시(83%), 인도(76%)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4월~6월까지 미국 유수의 패션기업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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