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PA ‘유니클로’ 한국 사업 부활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8-01 10:48 조회수 아이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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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궤도 진입…올 8월 결산 8천억 무난히 달성 전망

1조 원대 진입 얼마 남았나


앞으로 한 달 남았다. FRL코리아의 ‘유니클로’ 한국 사업 실적 집계가 끝난다.


관전 포인트는 얼마나 다시 성장했을 것이냐다. 정확히 4년 전,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이 거세게 불면서 일본 SPA ‘유니클로’가 큰 타격을 입었다. 명동 직영점 앞에서는 ‘보이콧 재팬,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가 등불처럼 일었다. 여기에 일본 패스트링리테일 본사 임원의 잘못된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한국 사업은 한때 영업 적자 상황까지 내몰렸고, 이듬해 유니클로는 한국에서만 10개 매장을 동시 철수하는 등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 반등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띄며 이제는 다시 얼마나 빠른 속도로 본궤도에 진입할지 여부에 국내 패션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동시에 반일 감정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다. 오히려 일본 여행 특수 등 엔저 현상에 힘입어 한국인의 일본 방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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