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동 MD, 여성복 세대교체 ‘정점’ 찍는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7-31 10:32 조회수 아이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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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여성영캐주얼·영스트리트 또 축소

서울 핵심 점포 이어 지방 유통점으로 확산

“기성 브랜드 변화에 늑장...세대교체 급물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백화점이 올 추동 MD개편에서 여성 영캐주얼, 영 스트리트를 더 축소한다.

 

주요점을 중심으로 시작된 축소 움직임이 올 가을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백화점의 리뉴얼이 계속 이어지며 다수 브랜드가 2~3개 점의 폐점을 통보받았고, 조닝 축소와 더불어 위치이동이 진행되며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앞서 1~2차례 걸쳐 비중을 축소한 주요 점포들까지 추가 정리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 신세계가 연초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고 롯데도 현대, 신세계보다 속도가 덜하지만 올 추동과 내년까지 몇 곳의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매출 하위 3~5개 브랜드들의 이동 및 철수가 예상된다. 뉴 콘텐츠라 불리는 비 제도권 브랜드 비중을 키우기 위해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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