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마르디, 마뗑킴...그들은 어떻게 한계를 넘어 새 주역이 되었나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7-24 08:58 조회수 아이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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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브랜딩,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국내외 MZ 공략
팬데믹 기간 급성장, 오프라인 진출 이후 강력한 팬덤 구축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온라인 브랜드의 성장 한계선은 어디까지일까.

온라인 시장에서 출발한 마뗑킴, 마르디메크르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이하 마리떼)가 올해 1,0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연간 매출 1,000억 원의 허들을 뛰어넘은 첫 주자는 ‘커버낫’이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유통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첫 브랜드로, 지난해 1,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89개 점에서 16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커버낫’은 지난 2014년, 약 100억 원대 외형에서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유통에서는 지금처럼 온라인 브랜드를 환대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음에도 브랜드 파워를 높여 캐주얼 조닝에 안착했다.

마뗑킴, 마르디메크르디, 마리떼의 성장 배경은 이와 다르다. 팬데믹 기간 온라인 채널로 쏠린 소비로 성장에 탄력을 받았다. 물론 매해 수많은 브랜드가 쏟아지는 온라인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 데는 명확한 아이덴티티의 차별화된 디자인,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뒷받침됐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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