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오픈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7-10 11:51 조회수 아이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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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겨냥한 ‘캠핑’, ‘고프코어’ 키워드 내세워
신관 30개 브랜드 이어 9월 본관도 리뉴얼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7일 강남점 신관 8층을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MZ 세대들의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신관 리뉴얼 오픈에 이어 9월에는 본관 리뉴얼이 예정돼 있다.

신관에는 나이키, 뉴발란스,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살로몬, 아크테릭스 등 젊은 층들에게 인기 높은 30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특히 캠핑, 고프코어 등 MZ 세대들의 관심 키워드별로 섹션을 구성했고, ‘브롬톤’ 1호점, ‘살로몬’ 국내 기획 1호점 등 강남점 첫 매장도 대거 유치했다.

캠핑 전문 브랜드로는 코오롱스포츠, 스노우피크, 노르디스크 등이 입점, 의류는 물론 각종 캠핑 장비도 함께 구성했다. 캠핑 시장에서 높은 입지와 인지도의 브랜드들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고프코어 브랜드로는 아크테릭스, 살로몬, 오니츠카타이거, 가민, 플랫폼 플러스 등이 문을 열었다. ‘살로몬’은 GBGH와 아머스포츠가 합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국내 기획 상품이 함께 구성된 1호점이다. ‘아크테릭스’는 고기능성의 ‘베일런스’ 라인과 슈즈까지 확대한 프리미엄 매장이다.

여기에 워터스포츠, 애슬레저 브랜드로, 젝시믹스, 배럴, 아레나, 나이키 스윔, 언더웨어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각각 구성됐다.

‘나이키’와 ‘뉴발란스’는 대형 규모로 문을 열었다. ‘나이키’는 130평, ‘뉴발란스’는 80평 규모다. 특히 ‘뉴발란스’ 매장에서는 made in US, made in UK 등 글로벌 상품을 위한 별도 코너가 마련, 글로벌 한정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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