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이커머스는 왜 오프라인에 관심을 보일까?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7-06 09:12 조회수 아이콘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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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체험, 온라인 서비스, 유통이 하나로 통합된 ‘뉴 리테일’의 시대 도래


“머지않아 이커머스라는 말이 사라지고 오프라인 체험, 온라인 서비스, 유통이 하나로 통합된 뉴 리테일의 시대가 올 것.”

2016년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알리윈 컨퍼런스에서 한 말이다.


패션시장 패러다임을 뒤바꿨던 이커머스 기업들이 오프라인 시장으로 달려들고 있다. 이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뉴 리테일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커머스 기업들의 오프라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9월 29CM은 ‘이구성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O2O 혁신을 꾀했다. 앞서 지난 상반기 팝업스토어 ‘29맨션’을 오픈하며 오프라인의 가능성을 타진했던 ‘29CM’은 지난해 8월 더현대서울에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인 ‘이구갤러리’까지 오픈해 매달 새로운 브랜드와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홍대 무신사 테라스에 이어 성수동에도 무신사 테라스를 오픈했다. 무신사는 이 공간을 무신사 단독이 아닌 입점 브랜드들의 쇼케이스 혹은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W컨셉은 지난해 3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첫 매장을 선보인 후 현재 대구점과 강남점까지 세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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