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힘입고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는 한국 패션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7-03 10:58 조회수 아이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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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관심 높아져 해외 진출 적극 타진

아시아 변방 브랜드에서 핫한 콘텐츠로 부상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그 어느 때보다 한창이다.


K콘텐츠의 위상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도 과거 아시아의 중심을 중국, 일본 등 최대 소비자이자 트렌드 발신으로 여겼으나 전반적인 관심이 한국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까지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국내 패션 업체들이 진출을 확대하며 가능성을 타진했다.


2024 S/S 파리 패션위크에 국내 패션기업 6곳이 참여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 한섬의 ‘시스템’ 등 대기업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솔리드옴므’, ‘우영미’도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 참여했고 해외 영업망 확대에 나선다.


앞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는 스튜어트의 ‘앤더슨벨’과 김하린 디자이너의 ‘카르넷 아카이브’가 글로벌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관세청에 따르면 세계 4대 패션위크가 열리는 미국·프랑스·영국·이탈리아 대상 지난해 의류 수출액은 3억4552만 달러로, 5년 전과 비교해 20%가량 증가했다. 올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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