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소비' 힘 싣는 패션계의 지속가능한 행보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6-16 11:08 조회수 아이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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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의 소비 트렌드로 각광을 받은 가치소비는 단기적인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신념에 따라 다양하게 또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물 보호,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수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비건(Vegan)' 문화가 MZ세대들의 소비성향과 부합해 빠르게 확산중이다.


이에 ESG 경영을 기업의 중요한 목표로 내세운 유통 업계가 비건 상품을 개발, 출시하며 가치소비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특히 빠르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패스트패션, 동물의 깃털과 가죽 사용 등 기업의 활동 자체가 친환경과 대립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강했던 패션 업계도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환경과 윤리적 가치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변화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선례가 패션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보다 긍정적으로 보게 한다.​​


[출처 : 패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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