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수입 슈즈 시장 다시 ‘꿈틀’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6-15 10:29 조회수 아이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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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컴포트 프리미엄 슈즈 주도
대기업부터 전문기업까지 도입 활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리미엄 수입 슈즈 시장이 엔데믹과 함께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알도’, ‘스튜어트 와이츠먼’ 등 상당수 브랜드가 국내 영업을 중단하거나 한국 지사를 철수했지만, 올 들어 대기업, 수입 전문업체, 신발업체의 신규도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컴포트 기능화나 친환경 지향의 패션 슈즈, 프리미엄 스니커즈 등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유통은 백화점 중심에서 탈피, 팝업스토어, 플래그십스토어, 온라인몰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한다.  

스타럭스는 프랑스 메리제인 슈즈 ‘까렐(Carel paris)’을 런칭하고 최근 한남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프랑스 슈즈 ‘레페토’에 이은 두 번째 여성 신발이다.  

‘까렐’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지의 가죽 공방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며 제품의 50% 이상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다.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하며 판매가는 30~40만 원대에 달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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