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기업, 수입 브랜드 도입 경쟁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6-13 08:57 조회수 아이콘 219

바로가기

작년과 올해 신규 도입 브랜드 16개
MZ 타깃 신명품, 뷰티까지 확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주요 패션기업들의 수입 브랜드 도입 경쟁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런칭되거나 예정인 브랜드만 16개, 추진 중인 경우를 포함하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MZ세대 기반의 신 명품이 주를 이루며 패션은 물론 뷰티까지 분야도 확장 중이다.

가장 활발한 곳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이다. 특히 한섬이 재작년 말 해외패션본부를 부문으로 격상시킨 이후 독점 브랜드 확보에 적극적이다.

한섬은 지난해 8월 ‘아워레가시’, 12월 ‘가브리엘라 허스트’를 런칭했으며, 올해 ‘토템’, ‘베로니카 비어드’를 연이어 런칭했다. ‘아워레가시’가 3개, ‘가브리엘라 허스트’, ‘토템’이 2개, ‘베로니카 비어드’가 1개 매장을 열었다.

수입 편집숍 전개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 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뮴바’를 런칭했고, 올해는 ‘톰그레이하운드’ 남성 매장 전개를 시작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