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데님, 일제히 두 자릿수 증량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5-08 19:54 조회수 아이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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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트렌드 지속, 적용 확대
봄 판매 호조에 기대감 커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여름에도 데님을 핵심 아이템으로 적극적인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응답 브랜드 대부분<표 참고>이 여름 수량을 두 자릿수 증량하고 모델 수를 예년보다 추가하며 적용 아이템 폭을 넓혔다.

지난해 춘하 시즌 수량을 두 자릿수 늘렸는데 Y2K 트렌드가 더욱 고조되며 전년대비 10~60% 매출 신장을 기록해 올해도 비중을 키웠는데, 올봄 역시 데님 류 매출이 신장하며 반응이 집중되는 여름 시즌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시스템’이 첫 출고부터 완판되는 제품이 나오는 인기를 끌며 데님 류 판매가 전년대비 35% 증가했고, ‘지컷’은 2.7배, ‘구호플러스’는 2.5배(4월 9일 기준) 늘었다.

‘쉬즈미스’, ‘리스트’가 각 93.5%, 57%, ‘써스데이아일랜드’가 20% 증가하며 다수 모델이 리오더 중이며, ‘베스띠벨리’와 ‘씨’가 각 25%, 15% 상승했다.

여름 시작도 나쁘지 않다. ‘쥬시쥬디’는 팬츠가 전년 동기 대비 176% 늘었고 ‘구호플러스’는 셔츠와 원피스 인기 디자인을 데님 소재로 제안한 상품 초반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며 활기를 띠는 등 전반적으로 봄보다 초반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는 중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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