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하이엔드 고객과 중국 럭셔리 시장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5-08 19:53 조회수 아이콘 126

바로가기

미국 시장 둔화 우려에도 중국 재개에 힘입어 향후 3분기 럭셔리 시장 성장 예상


글로벌 하이엔드 고객층의 부활과 중국 시장 회복에 힘입어 럭셔리 부문의 매출은 2023년 1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성장이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명품업체 LVMH는 올 1분기 매출이 210억 유로(약 31조 989억 원)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LVMH의 CEO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그룹 연례 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이것은 시작일 뿐이며 2023년에도 성장세는 계속할 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그는 "1분기 수치가 매우 좋고 4월에도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올해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플로르노이 페리 관리 회사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아르노 카다트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수치가 매우 훌륭할 뿐 아니라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분기별 실적에 따라 루이비통, 셀린느, 모에 헤네시, 디올 등의 소유주인 LVMH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대 기업에 진입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월요일에 시가총액이 유럽 기업 처음으로 5천억 달러(약 669조 원) 진입에 성공했다.


로레알에 이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가 지수 'CAC 40'에서 세 번째로 큰 가죽 제품 회사인 에르메스는 1분기에 매출이 22% 증가한 34억 유로(약 5조 350억 원)를 기록했다. 이 그룹은 일정한 비율로 야심찬 매출 성장 목표를 확인했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