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블랭크앤코, 강소 브랜드 10개로 240억 GO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11-18 17:29 조회수 아이콘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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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매니지먼트사로 컴백한 어바웃블랭크앤코(대표 김기환)가 본격적인 패션 사업을 재개하며 1년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10개로 대폭 확대했다. 어바웃블랭크앤코는 신규 론칭 뿐 아니라 기존 전개되던 브랜드 인수 후 리론칭, 매니징 맡은 브랜드의 세컨 라인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운즈라이프' '페어스델리앤그로서리' '이에이'에 이어 올해 F/W시즌을 기해 '클럽액티비' '더스파클링웨이브' '에글릿' '캐피탈라디오튠즈' '논서비스' '래비티스포츠' 등을 추가 론칭 및 인수하면서 스트리트부터 컨템퍼러리, 여성복부터 아동복까지를 아우른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누적 매출 170% 신장세를 기록할 정도로 기존 브랜드 성장에 가속이 붙어 월 1~2억원의 꾸준한 매출을 내고 있다. 또 새로 합류한 브랜드들도 속속 인지도를 높이며 올해 100억에 근접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각 브랜드 외형을 키우기 보다 월 평균 2억대 매출을 내는 탄탄한 아이덴티티의 강소 브랜드로 육성한다.


지난 2020년부터 전개한 유니섹스 캐주얼 사운즈라이프는 2030 타깃 데일리웨어, 이에이는 남성 컨템퍼러리 캐주얼을 선보인다. 지난핸 론칭한 페얼스델리앤그로서리는 편집숍 '페얼스'의 세컨 브랜드로 캡, 토트백, 티셔츠 등에 특화된 유니섹스 캐주얼을 표방한다.  


올해는 정환욱 디렉터의 클럽액티비티를 인수해 골프웨어 무드의 캐주얼로 리론칭했고, 여성 캐주얼 '더스파클링웨이브'를 조인시켰다. 또 유튜버 와디와 협업해 스니커 하우스 '애글릿'을 론칭하고 스트리트 캐주얼 크리틱과 세컨 브랜드 캐피탈라디오튠즈의 매니징을 맡았다. 이어서 방송인 샘해밍턴과 자녀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만든 힙합 무드의 키즈웨어 논서비스를 론칭하고, 최은경&최현석 듀오의 여성복 '래비티'의 세컨 라인으로 여성 스포츠캐주얼 래비티스포츠까지 추가했다.


한편 이 회사는 내년에도 매니징 브랜드를 확대해 연간 180~240억의 볼륨으로 도약한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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