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코헨, 아마존과 독점 캡슐 출시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11-01 13:28 조회수 아이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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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스'로 불리는 캡슐의 핵심은 확장된 사이즈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높은 가격대의 패션 상품을 계속 늘리는 가운데, 지난 주 금요일(현지시간) 럭셔리 스토어를 통해 미국 디자이너 조나단 코헨과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조나단 코헨은 지난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때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이 입었던 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로 밝혀져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오리지널스(Originals)라고 불리는 이번 캡슐의 포커스는 확장된 사이즈인데, 이는 다양한 패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모든 소매업체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부분으로 특히 수 년 동안 방치되었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목표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경우 아마존 전용 컬렉션에 XS에서 5XL 사이즈가 포함되었다. 특히 재활용 저지나 폰테와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를 도입할 것도 눈길을 끈다.


캡슐 출시를 지원하는 광고 캠페인에는 흑인, 트렌스젠더, 신체장에 모델로는 최초로 대형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한 아론 필립(Aaron Philip)과 모델 라사우네 스타우드(La'Shaunae Staud) 등을 포함한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한다.


아마존의 럭셔리 스토어(Luxury Stores)는 이 거대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에게 점점 더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부상중이며, 2020년 9월 미국에서 처음 론칭한 이후 올해 6월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 엘리 사브(Elie Saab), 둔다스(Dundas)를 포함한 일부 인터내셔널 브랜드와 함께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아마존은 사업 영역을 뷰티로 확장해, 지난달 유럽 비즈니스에 뷰티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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