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라인 up 볼륨 up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11-01 13:26 조회수 아이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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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슈즈·맨즈·골프웨어·키즈로 스코프 확장

토틀 패션 브랜드 도약



국내 애슬레저 마켓을 리드하고 있는 '젝시믹스' '안다르' '뮬라웨어'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빅3 애슬레저 브랜드는 그 동안 쌓아온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슈즈, 맨즈, 스윔웨어, 골프웨어, 아동복 등 새로운 라인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특정 라인에 집중된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고객층을 다변화시켜 토틀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젝시믹스', 라인 익스텐션 성공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젝시믹스'가 라인 익스텐션하면서 토틀 패션 브랜드화를 예고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요가복 이외에 슈즈, 스윔웨어, 맨즈, 코스메틱, 젝시웨어, 테니스웨어, 골프웨어, 키즈라인 등 빅3 브랜드 중 가장 빠르게 라인을 확대, 반응도 기대이상이다. 신호탄을 쏘아올린 건 '젝시믹스 골프'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마이컬러이즈'를 인수하면서 골프웨어 라인 확장을 예고했다. 올 상반기에 런칭한 '젝시믹스골프'는 2040 영골퍼들을 위한 애슬레저 골프룩으로 두 달 만에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올 하반기 키즈 시장에 진출, 그간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주요 소비층을 넓힌 결과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지닌 젝시믹스의 주요 소비층과 키즈라인 주요 소비층이 다르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 '뮬라웨어', 짐웨어 라인 확장

뮬라(대표 조현수)가 맨즈라인을 통해 짐웨어 시장의 가능성을 엿봤다. 따라서 '뮬라웨어'만의 노하우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짐웨어 뮬라(MULA)선보이며 짐웨어 시장에 도전한다.

스포츠 기능성 아이템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담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군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여성용 짐라인도 런칭, 대중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안다르', 슈즈 사업 도전

안다르(대표 박효영)가 슈즈 사업에 진출하며 토틀 패션 브랜드화 한 발짝 다가섰다. 


'안다르'가 야심차게 선보인 슈즈는 다양한 유형의 발에 최적화되어 우수한 착화감은 물론, 다리가 길어 보이는 디테일을 갖춘 러닝화 '안다르 트리플 에어니트 1.0'이다. '안다르' 자체 R&D 조직인 애슬레저 이노베이션랩 (A.I 랩)에서 약 12개월 간의 끊임없는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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