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데님 ‘스모크라이즈’ 본격 전개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10-26 15:07 조회수 아이콘 84

바로가기

에이치에스레인저스(대표 황진언)가 지난해 런칭한 미국 데님 브랜드 ‘스모크라이즈(Smoke Rise)’를 본격 전개한다.


‘스모크라이즈’는 황진언 대표가 지난 1991년 미국 뉴욕에 설립한 뉴월드크리에이션(NEW WORLD CREATION)의 대표 브랜드로, 버클, 디티엘알, 스나이피스, 히벳, 지미재즈 등 미국 유명 편집숍 300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황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패션 마켓을 주목, 사업 확장을 위한 직진출을 결정했다.


지난해 3월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무신사, 스타일크루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테스트를 펼쳤다.

‘스모크라이즈’는 스트리트 감성을 기반으로 한 힙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특히 데님 팬츠는 레이저 워싱, 패치워크 등 테크니컬 디테일이 많은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고객 니즈에 부합한 기획 상품을 전체 70%로, 오리지널에 기반을 둔 직수입 상품을 30%로 구성한다. 기획 상품의 30%는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한 인지도 확산을 꾀한다.


추동 시즌에는 미국에서 런칭한 여성 라인 ‘스모크라이즈 레드’를 함께 구성해 볼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은 포일 원단 개발 업체와 협업해 제작한 포일 코팅 데님이다. 하이엔드 데님 브랜드에서도 니즈가 높은 포일 코팅 기법을 접목한 데님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최근 오픈한 자사몰 육성에도 투자한다. 한국 지사가 미국 공식몰까지 함께 관리하며 동일한 브랜딩을 펼친다.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