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Gen-z)가 사랑하는 요즘 패션 브랜드는...‘언더마이카’ ‘렉토’ ‘더 뮤지엄 비지터’ 인기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10-19 17:39 조회수 아이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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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Generation Z)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하며 패션계에도 ‘Z세대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세대답게 개성 넘치면서도 트렌디한 브랜드가 대세로 떠오르며 ‘언더마이카(Undermycar)’, ‘렉토(RECTO)’, ‘더 뮤지엄 비지터(The Museum Visitor)’가 해외 유명 브랜드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브랜드만의 확고한 철학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으로 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있는 것도 공통적인 부분이다.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언더마이카’는 독특한 디자인과 하이 퀄리티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게릴라 드롭’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판매하지만,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출시 제품이 완판 될 정도로 인기다. 특히, 주목 받는 아이템은 유니크한 테이핑 라인이 포인트인 리젼 팬츠 등이 있다.


‘더 뮤지엄 비지터’는 현대미술의 틀을 깨는 개념에 입각해 고정 관념, 편견 등을 깨부수며 단지 옷이 아닌 그 이상의 작품으로써 가치를 표현하는 브랜드이다. 추상적인 스프레이 그래픽이 돋보이는 티셔츠, 스웻셔츠 등 아이템이 인기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K-패션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섬세한 디테일과 고유의 감성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렉토’는 여성과 남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루엣을 시그니처로 브랜드의 강점인 정교함과 섬세함을 담은 남성복 라인까지 선보이고 있다.


렉토는 매 시즌 선보이는 컬렉션 외에도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여름, 22FW 시즌 룩북에서 다수의 룩에 뉴발란스 574 레거시 제품을 함께 매치했고, 컬렉션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렉쏘공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뉴발란스 574 레거시는 ‘없어서 못사는 운동화’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Z세대의 이목을 끌고 있는 언더마이카는 지난달 KREAM(크림) 브랜드관의 오픈 첫 번째 입점 브랜드로 공개되어 판매 시작과 동시에 모두 완판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그 외에도 더 뮤지엄 비지터, 렉토 등 패션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 들이 입점해 트렌디한 취향을 지닌 유저들에게 크림 단독 제품부터 한정 선발매까지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K패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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