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도 대표, 여성복 ‘카테고리9’으로 복귀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10-17 17:33 조회수 아이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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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스포츠 브랜드 런칭



사진제공:데상트코리아/어패럴뉴스



지난 3월 데상트코리아 대표직에서 퇴임한 후 지비지에이치(GBGH)를 설립한 김훈도 대표가 이번 시즌 여성 영캐주얼 ‘카테고리9(Category9)’을 런칭하며 업계에 복귀했다.


‘카테고리9’은 수많은 정보에 지쳐 있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가장 단순하고 쉽게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다. 재킷, 스웨트셔츠, 후디, 풀오버, 티셔츠, 숏츠, 팬츠, 스커트, 캡 등 아이템별 9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을 개발, 자사몰과 무신사 등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내년 봄에는 자체 기획을 통한 토털 스포츠 브랜드를 런칭한다. 현재 자체 품평을 마치고 상품 라인을 수정중으로, 내년 3월 런칭할 예정이다.


신발 브랜드 런칭도 준비 중이다. ‘데상트’의 글로벌 신발 연구소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 건립을 직접 이끌었던 김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계획했던 글로벌 브랜드의 전개권 확보도 진행 중이다. 몇몇 유명 브랜드가 거론된 가운데, 2~3개 브랜드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GBGH는 올해 4월 설립 직후, 무신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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