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랄프 로렌이 뉴욕에서 ‘Next Great Chapter: Accelerate’라는 현재의 성장 전략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위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투자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 및 가치 창출을 제공하고 회사의 장기 재무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성장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를 위해 회사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25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트리스 루비트 폴로랄프로렌 최고경영자 지난 2018년 마지막 투자자의 날 이후, 회사가 강력한 럭셔리 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립하기 위해 꾸준한 변화를 겪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Next Great Chapter: Accelerate' 계획은 브랜드 포지셔닝을 높이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 독특하고 시대를 초월한 제품과 경험,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우리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확대는 베이징, 상하이, 밀라노, 뮌헨을 포함한 여러 글로벌 도시에서 이미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각 접점에서 커다란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향후 3년 동안 오픈하는 250개의 신규 매장 중 200개 매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40~50개 매장은 유럽, 15~20개 매장은 북미 지역이다.

매장은 플래그십에서 부터 소규모 매장, 숍인숍 및 할인 매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패션포스트]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